지난딜에 요금 관련해서 T월드에 전화를 했다.
결제일인데 요금이 나가지 않아서 혹시나 가산금이 붙을까봐 문의했더니 하루이틀정도 더 기다리면 요금이 결제될 거라고 했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나에게 지금 쓰는 요금보다 더 유용한 요금제를추천해주었다. 데이터는 더 많고 지금 쑤는 요금제랑 금액이 비슷해서 흔쾌히 바꿨는데.... 근데 ㄱ게 알고 보니 5G 요금재였다. 내 폰은 LTE 폰인데.... 물론 5G 요금제를 쓴다고 전화가 먹통이 된 건 아니지만... 어차피 5G 회선을 못쓰는데 5 요금을 굳이 써야하나 싶었다.
그리고 기분탓인지 몰라도..... 5G 요금제를 쓴 이후부터 오히려 휴대폰에 버퍼링이 심해진 느낌...
그래서 결국 이번달엔 LTE 요금제로 다시 바꿨다. 요금제 다시 바꾸는 것도 한달 이내에는 변경안된다 해서 기다렸다가 바꾼 거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바꾼 요금제에 만족한다.
T월드 상담사가 내 폰이 LTE인지 5G인지까지는 모르겠지. 그래도 적어도 5G요굼재라고 말은 해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
친절한 목소리로 결국 나에게 영업을 했구나... (그녀도 매뉴얼대로 한 것일테니 이해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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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틀동안 눈이 많이 오긴 했지.
제설이 잘 안된 곳도 있긴 있었어.
그래도 우리 동네는 차가 못다닐 정도는 아니어서 좀 불편한 정도라고 여겼지. 조심조심 천천히 운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제설이 왜 안되냐는 민원이 많았던가봐...
심지어 어느 커뮤니티에서는 단체로 민원폭탄을 넣자는 글도 올라왔다더라....
아이고 짠해라....
좀 기다려주시지.
우리나라 공무원 대부분은 일처리 빠르고 성실한데....
내가 너그러울수록 나도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눈이 많이 온 날, 나더러 운전조심하고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라고 경기도청에서 문자를 보내줬어.
요즘 검조한 날씨에 화재도 조심히라고 김포시청에서 문자를 보내줬어.
그외에도 인천 서구청에서 도로 결빙 조심하라고,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으니 대비하라고 국토교통부에서 문자를 보내주었지.
참 친절하기도 하시지... 우리나라 지자체 공무원님들....
감사하기는 한데 너무 자주 오니까 살짝 잔소리 같아. ㅠㅠ
나도 알아 안전재난문자 해제하면 잔소리 안들어도 돼.
근데 완전히 해제하는 건 좀 불안해서... 그냥 재난문자를 감사히 받기는 받는데....
아... 참... 적당히 받기가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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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해하지 마셈.
나 정말 몰라서 그럼.
티스토리 블로그에 댓글다는 분들이 있던데 왜 담??
댓글을 달면 댓글 다는 사람에게 좋은 거임? 아니면 댓글이 달린 사람에게 좋은 거임?
본문과 상관도 없는 댓글을 마치 매크로 돌린 것처럼 다는 분들이 있어서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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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엄마가 햇감자를 아주 굵고 싱싱한(?) 걸로 한박스 주셨다.
몇번은 감자전을 해먹고 몇번은 쪄먹고 그러다가... 몇달을 베란다에 방치해뒀다. 감자 아닌 다른 것 좀 먹느라고...ㅋㅋ
근데 오늘 문득 생각나서 보니 감자에서 싹이 나고 잎이 나고 곧 나무가 될 것 같았다. (물론 내가 좀 과장했다. ㅋㅋ) 이젠더 미루지 말고 해치워야 했다.
큰 솥에 다 삶아서 아침에도 먹고 저녁에도 먹고 야식으로도 먹었다.
엄마는 항상 가장 좋은 상태의 것을 주시는데 나는 시들시들한 채로 먹는다.
죄송합니다 어무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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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를 잡을라고 개미약을 샀다.
근데 맛이 없나봐. 얘네들이 안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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