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의 절반이 이용하는 sk텔레콤에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발생해 개인정보가 털렸다.
skt에서는 모든 가입자에게 유심 교체해주겠다는 대책을 내뇠다.
근데 정작 가까운 T 대리점에는 유심 재고가 없다.
아놔...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지금 뭐하는 거냐고!!!
재고 확보도 안해놓고 고객들 헛걸음 하게 만드냐!!

유심교체를 당장 못할 경우 차선책으로 PASS 앱으로 명의도용방지라도 하라고 해서 하려 했더니.....




얼렐레...? 이 지경이네?
대기업이 이따위로밖에 일 못하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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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마산도서관 1층

와.... 꽤 많다...

찾아가세요. 환경을 위해 텀블러 쓰는 걸텐데... 그런 분들이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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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나는 재밌게 본 영화 <미키17>이 흥행 면에서는 실패했다는 뉴스를 봤다.
아니 왜??... 난 재밌었는데....
나는 <기생충>보다 재밌었는데...
점점 내 취향이 비주류 쪽으로 가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상이라도 받으면 좋겠다.


봉준호 감독님은 시나리오를 쓸 때 사람이 별로 없는, 한마디로 장사가 잘 안되는 카페구석에 앉아 쓰신다고 하던데....
그러다보니 영화 개봉 때쯤 다시 가보면 폐업한 곳이 많다고 그러셨다.
이쯤 되면 카페 사장님들은 봉 감독님이 자기 가게로 오면 안 반가울 것 같기도... ㅋㅋ

그래서, 봉 감독님에게 24시간무인카페 추천한다.(물론 봉준호 감독님이 내 글을 볼 가능성은 없겠지 ㅋㅋ)



커피와 음료를 저렴하게, 게다가 24시간 운영하고, 와이파이 당연히 된다.
산업단지 주변에 있는 무인카페는 대부분 테이크아웃이기 때문에 매장 이용객은 그리 많지 않다.

봉 감독님, 우리 동네에 사람 별로 없는 무인카페 있는데 알려드릴깝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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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커피 쿠폰을 쓰러 매장에 왔다.
나에게 메가커피는 손흥민커피라고 인식되어 있었는데....
어....? 근데 누구...세요?
아니, 내말을 오해하지 말길... 나는 이 예쁜 아이들이 듣보라고 디스하는 것이 아니다.
난 요즘 아이돌을 모른다. 그렇게 된지 꽤 되었다.. ㅠㅠ
뭐꼭 요즘 아이돌을 다 알아야 하는 건 아니잖는가.
그래서 검색을 해봤다. 저아이들이 누구일까....
그랬더니 Hearts2hearts(하츠투하츠)라고 한다.
아... 그렇구나....
SM에서 나온 신인 여아이돌...

내가 몰라도 되는 세상이긴 하지만, 뭔가 변두리로 떠밀려가는 느낌이다.... 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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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듣던 라디오 <뜨거우면 지상렬>이 끝났다.
원래 라디오 즐겨듣기도 하지만 이 프로그램이 나에게 조금더 특별했던 것은... 내가 열열이라는 애청자 닉네임을 지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프로그램 초기에 애청자 닉네임 정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때 내가 응모했던 "열열이: 뜨형을 열열이 애정하는 청취자들이라는 의미"로 정해졌고 나는 상품으로 애플워치를 받아서 조카에게 선물로 주었다.

라디오라는 게 그렇다. 라디오 디제이는 수많은 대중을 상대로 방송하는 거지만, 듣는 청취자 입장에서는 마치 나와 대화하고, 지금 나오는 노래가 나에게 들려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어서 TV 매체보다 더 친근감을 갖게 된다. 나도 뜨형에 대해 별 관심 없었다가 라디오 디제이 하시면서 호감으로 느끼게 되었다. 만약 길에서 우연히 뜨형을 보게 된디면 "안녕하세요? 저 열열이에요" 라고 인사할 것 같은 친근함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뜨형이 떠나는 게 아쉽다.

뜨형이 떠난 자리에는 시사프로그램이 새로 생긴다고 한다. SBS가 라디오에서 시사보도를 강화하려나 보다. 어차피 난 안들을거지만....

이제 (당분간) 4시엔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들을 계획이다.


마지막 방송에 뜨형이 보내준 모바일 커피쿠폰...
마지막까지 따수운 뜨형... 잘가요.
제작진 여러분도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이번 프로그램 개편으로 일자리를 잃은 분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안녕... 뜨거우면 지상렬
안녕.... 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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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봄비가 왔다.
가물어 말라비틀어진 대지를 충분히 적실 만큼...
그리고, 지긋지긋했던 산불조심 재난안전문자가 그쳤다.
거의 스팸수준으로 왔던 안전문자.
그 문자를 받을 때마다 "나한테 이러지 말고 불법 쓰레기 소각하는 사람들이나 싹다 잡지.." 그런 생각을 했다.
전국이 산불 때문에 난리가 난 와중에도... 출근길에 밭에서 쓰레기 소각하는 무식쟁이를 보았다.
"내 땅에서 내가 태운다는데 뭐가 문제냐"고 하겠지.
불이 나면 니 땅만 태운다더냐... 쯧쯧...

어쨌거나 비가 오게 해달라고 했던 내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 근데, 기왕 들어주실 거면 좀더 일찍 들어주시지...
하나님, 제 기도는 3월 말이었는데 좀 늦은 감이 있었어요. 담엔 신속한 민원처리 부탁드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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