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도서관에는 만화책도 많아서 좋아요.
독신으로 늙어가는 것에 대해 생각하던 주인공이 "나는 절대 치매에 걸려 누워있고 싶지 않아.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최고지"라고 말했다가 문득 치매에 걸려 누워계신 할머니를 떠올립니다. 할머니도 그렇게 아프고 싶어서 아픈 게 아닌데 할머니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했다고 깨닫습니다.
저도 생각을 많이 한 후 말하는,
배려심 있는 할머니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21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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