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이거 내 얘기네? ㅋㅋ 했습니다. 일기장을 사도 막상 쓰기가 쉽지 않아요. #작가의마감 

21년 6월 17일

 

영화 좋아하시나요?
영화관 안간지 참 오래되었는데 요즘엔 유튜브에 영화 대신 봐주고 리뷰하는 채널도 참 많더라고요. 이것도 영화 유튜버의 책인데 영화를 많이 보지 않았어도 공감하고 재밌는 내용이 많아서 술술 읽고 있습니다.

21년 6월 24일

 

 

Hi Tom
Hello Jane
How are you?
Fine thank you. And you?

중학교 때 처음 배웠던 기초영어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빌려본 기초영어책이에요.

쉬운 문장을 써보며, 평소 안쓰던 뇌를 써보며
I love your story. ^^

21년 7월 8일

 

도시를 바칠테니 승리를 달라는 인간을 보며 신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애당초 모든 것이 신의 것이었을텐데.... 인간은 제 욕망을 채우는 전쟁에 신을 이용하네요....

시에나 대성당, 글로만 읽어도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 언젠간 직접 갈 수 있게 되길....

21년 7월 16일

 

시인의 시가 아니라 아프리카 코이산족의 채록 시집이래요.
모든 것에는 생명이 깃들어있고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존중하며 사는 그들의 긍정적 삶이 보였어요.
또한 식민지 노예로서 당한 고통과 슬픔이 담긴 "루이터 이야기"는 인간다움과 문명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하네요.

21년 7월 22일

 

요즘 딱 도망치고 싶었은데, 그래서 이 책이 눈에 띄었나 봅니다.
현실적으로 도망을 칠 수도, 책에 나오는 말이 힘이 되지도 않았지만, 잠시 눈 돌려 책을 읽는다는 여유 하나 누리는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겠죠.

21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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