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나는 재밌게 본 영화 <미키17>이 흥행 면에서는 실패했다는 뉴스를 봤다.
아니 왜??... 난 재밌었는데....
나는 <기생충>보다 재밌었는데...
점점 내 취향이 비주류 쪽으로 가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상이라도 받으면 좋겠다.


봉준호 감독님은 시나리오를 쓸 때 사람이 별로 없는, 한마디로 장사가 잘 안되는 카페구석에 앉아 쓰신다고 하던데....
그러다보니 영화 개봉 때쯤 다시 가보면 폐업한 곳이 많다고 그러셨다.
이쯤 되면 카페 사장님들은 봉 감독님이 자기 가게로 오면 안 반가울 것 같기도... ㅋㅋ

그래서, 봉 감독님에게 24시간무인카페 추천한다.(물론 봉준호 감독님이 내 글을 볼 가능성은 없겠지 ㅋㅋ)



커피와 음료를 저렴하게, 게다가 24시간 운영하고, 와이파이 당연히 된다.
산업단지 주변에 있는 무인카페는 대부분 테이크아웃이기 때문에 매장 이용객은 그리 많지 않다.

봉 감독님, 우리 동네에 사람 별로 없는 무인카페 있는데 알려드릴깝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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