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카페에서 나가려다가 잠시 멈칫하고 다시 자리에 앉을 때가 있다.
카페 출입구 바로 앞에서 담(배)타(임)를 가지고 있는 인간들 때문이다.
이 인간님들은 실내 흡연만 안하면 되는 줄 아신다.
여기저기로 흩어지는 담배 연기가 안보이는 인간분들이다. 그리고 어김없이 그자리엔 꽁초가 바닥에 남는다. (담타 후 꽁초를 가지고 들어와 쓰레기통에 버리는 건전(?)흡연자를 본적이 없쒀!!!!
나는 담배를 혐오하지 않는다.  흡연자들을 혐오한다.
혐오는 나쁜 것이지만, 혐오를 유발하는 건 더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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